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보그 009 (문단 편집) ==== TV판 ==== 1968년 판 TV 애니메이션은 극장판이 나온 뒤 방송사로부터 빈 방송 시간에 반년 동안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틀어달라는 제의를 받은 토에이는 급하게 만들 작품을 찾던 중 기획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009 극장판의 스태프와 설정을 이어받아 극장판의 속편으로 TV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음악과 캐릭터 디자인을 재탕해서 만들면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었다. 애니메이터도 한 번 극장판을 그려봤던 사람들이 많아 바로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옛날 TV 애니메이션이므로 전체를 통솔하는 감독은 없고 각 에피소드마다 책임자를 따로 두는 각화 감독제를 채용했으나 중요한 에피소드는 세리카와 유고가 담당해 세리카와 유고의 작품으로 거론된다. TV판은 극장판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원작과 비슷하게 바뀌었고 각본가 [[츠지 마사키]]는 몇몇 캐릭터 설정들을 직접 변경하였다.[* 009를 레이서로 탈바꿈시킨 한편 머리 색상을 검은색으로 변경했으며, 앞머리를 두 눈이 보이도록 바꾸었다(TV판에선 수정됨). 의상은 009만 흰색으로 결정했으며, 머플러도 009만 쓰도록 바꾸었다. 또한 단축키 설정을 생략해 사이보그들이 주행, 도약 능력에서 사람보다 무척 뛰어나도록 변경하였다. 007은 관객들을 반영해 아이처럼 재디자인하였다.] 스토리는 원작 기반인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 오리지널이었는데 원작자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이 1960년대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단 디자인 변경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애니의 연출이 멋있지 않았다고. 그렇다고 작품을 잘못 만든 것은 아니다. 애니메이션 여명기에 나온 저예산 TV 작품에 화면에 움직임은 별로 없고 액션 연출은 실망스러우나 감정 연출과 서스펜스 연출은 잘 살렸고 각본가 [[츠지 마사키]]가 전쟁 반대와 인간 비판을 주제로 여러가지로 강렬한 에피소드를 넣어서 작품을 만들어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명작으로 대우받는다. 이것은 이시노모리의 009가 아닌 츠지 마사키의 009로 보는 해석이 많다. 츠지 마사키 말에 따르면 급조한 애니라 스케줄이 촉박해서 "원작대로 안 해도 된다. 마감만 지켜주면 감사하다." 라는 분위기고 아무도 내용에 터치를 안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내용을 다 넣었다고 한다. 세상에 이렇게 편한 일이 없었다고 한다. 사이보그들이 순서대로 죽어가는 장렬한 최종화도 구상했는데 그건 역시나 통과되지 않았다고 한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츠지 마사키]] 씨가 전쟁 반대를 주제로 만든 강렬한 작품, [[울트라 세븐]]에 비견할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http://www.style.fm/log/05_column/oguro20.html|#]]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봐야할 애니 50 선에도 선정했다. [[http://animestyle.jp/2014/10/07/8037/|#]] 극장판보다 TV판이 더 낫다고. 이 작품에서 어린이로 바뀐 007의 디자인, 나이 설정 변경을 두고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불만을 쏟아냈으나,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원작에서의 007 또한 애니의 디자인을 따르게 된다. 다만 잠깐 만이었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007은 변신 능력자라서 잠시 어린이로 변했던 것이다. [[야나기사와 테츠야]] 감독이 이 작품을 좋아해서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4화는 이 작품의 2화를 오마주했다. 제목도 이 작품 2화는 X의 도전, 다이미다라 4화는 Six의 도전. 한국에서는 1973년 [[동양방송]]에서 '무적의 009'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